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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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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들이 문제점을 이야기하면 고객은 질책을 한다. 고객이 중요한 사항을 이야기하면 개발자는 무시한다. - Kent Beck, XP Practices -
- 우리 고객은 아침에 한 말과 저녁에 한 말이 다르다. 도장을 찍지 않으면 자신이 한 말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척한다. 얼굴을 볼 때마다 요구사항을 바꾸니, 이제 얼굴을 아예 보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 물류 시스템의 어느 개발자 -
- 내가 본 고객은 개발의 결과물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없었다. 그는 각종 세미나와 컨퍼런스, 그리고 다른 많은 개발자들을 통하여 지식을 모아서 일종의 짜집기 식의 그림을 그려내었다. 모르긴 해도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그려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그의 머리에 차 있는 것 같았다. 그의 의견을 따라가다 보니 나조차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내가 "아차!"하고 느끼는 순간 시가은 너무 많이 흘러 있었다. - 금융권의 어느 개발자 -
- 내가 겪은 개발자들은 진짜 "시키는 것만 하는" 사람들이었죠. 어떤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고, 이렇게 하라고 하면 앞뒤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것만 딱 하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사용자가 "이렇게 하세요"라고 하면 거기엔 분명히 컨텍스트가 존재하는 것인데, 그런 전후 문맥에 대한 고민이 없죠. 대부분 그러게 되는 데는 개인 능력의 한계와 적은 보수가 주된 이유가 아닌가 싶은데... - 어느 통신권 고객 -
- 갑의 무리한 요구는 무지에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객이 무식하다는 얘기가 아니고, 누구든 상세한 부분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당치도 않은 요구를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고객에 대한 교육, 고객의 이해 정도를 높이고자 하는 노력 모두 우리의 몫입니다. - 금융권의 어느 개발자 -
- 고객으로서의 저는 아주 잘 짜인 개발 프레임워크를 원하고 그 안에서 개발자들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개발해 주기를 원합니다. 반면 요구사항을 내놓는 저 자신을 돌아보면 그 잘 짜인 개발 프레임워크에 비해서 너무 자유롭게 행동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객으로서의 의무도 명시적으로 표시해서 그것을 지키는 것이 프로젝트 성공의 기본이 아닌가 합니다. - 어느 금융권 고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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